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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제로에너지빌딩이 바로 창조기술”

프라운호퍼 연구소 방문해 제로에너지빌딩 큰 관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에 방문해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 “에너지절감과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이 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면 이것이 바로 창조기술”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열린 산학연협력 전략 간담회에 참석해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시 노이게바우어 프라운호퍼 총재는 제로에너지빌딩을 “태양광 등을 활용해 자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 소비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하며 “한국의 기업과 협력해 빌딩을 개발,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참여해 개발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기쁘며 향후 더 발전적인 성과물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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