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은 8일 용산 후암동 사옥에서 노조위원장, 본사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14' 선포식을 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오는 2014년에는 수주 2조4,000억원, 매출 2조2,000억원을 달성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20위권 내에 진입할 것을 다짐했다. 이종수 부회장은 "임직원이 각자 맡은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해 2014년에는 회사가 재도약할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진흥기업은 올해 1조5,000억원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