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사진) 경기도지사가 27일 서민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일일 상담도우미로 나선다.
올해 도정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겠다고 선언한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의정부역에 위치한 365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와 남양주 시청에 위치한 남양주 일자리센터, 구리시청에 위치한 구리일자리센터 등 3곳을 돌며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일자리 알선에 나선다.
김용삼 도 대변인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가진 김 지사가 구직 현황을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선 것”이라며 “현장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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