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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SNS 이용 많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여전히 게임·오락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 커뮤니케이션 앱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5월31일~6월9일 스마트폰 이용자 4,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앱으로 게임·오락(64.8%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커뮤니케이션(55.8%), 날씨(51.7%), 뉴스(48.8%), 음악(48.5%)등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다운로드 받는 앱도 게임·오락이 76.8%(복수응답)으로 지난 1월 실시한 직전조사(78.6%)때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가장 많았으며 커뮤니케이션(45.4%), 음악(42.4%), 유틸리티(41.7%), 지도·네비게이션(39.0%)등 순으로 나타나 여전히 스마트폰이 여가시간을 활용하는데 주로 이용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폰 기능별로는 무선인터넷·모바일앱 이용비중이 48.6%로 가장 컸으며 음성·영상통화(31.1%), 문자메시지(20.3%)등 순이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하루평균 96분으로 직전조사때보다 9분 늘었다. 한주 평균 다운로드 받는 모바일앱 수는 7.8개로 1.8개 증가했으며 스마트폰에 설치된 평균 모바일앱 개수는 42.3개, 이 가운데 주로 이용하는 앱은 평균 11.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중 59.9%가 모바일쇼핑을 해본 적이 있으며 58.6%도 스마트폰을 은행업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모바일쇼핑과 뱅킹 응답비율은 직전조사때보다 각각 12.9%포인트, 10.7%포인트 늘어났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91.7%가 스마트폰 정액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정액요금제 이외 추가 요금(1만원이상)을 낸 경험이 있는 사용자 비율도 49.8%로 직전조사대비 8.4%포인트나 증가했다.

LTE 스마트폰 이용자는 전체의 28.7%로 LTE로 인터넷접속시 ‘접속 및 전송속도’에 대한 만족도가 73%로 가장 높은 반면, ‘접속 가능지역’에 대한 만족도는 39.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1만원 이상 추가 요금을 낸 LTE 요금제 이용자도 60.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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