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광교신도시 학생유발요인 분석 및 제안 검토 용역 결과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에 위치한 신풍초등학교, 산의초등학교 통학권에 학교시설이 절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59학급, 중학교 21학급을 추가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단기적으로 초등학교 1개교, 장기적(2016년 이후)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가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용역결과와 주민 등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필요한 적정 학교용지 공급 및 학교시설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