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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0여개 아파트 중고품 '나눔장터' 개장

서울시, 아파트단지에 중고품 나눔장터 개장 서울시는 이달부터 시내 60여개 아파트를 선정해 주민들이 중고품을 서로 사고파는 '나눔장터'를 개설ㆍ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부터 장터를 개설할 아파트를 추가모집해 250곳으로 확대하고 사업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나눔장터는 서대문구 홍은벽산아파트, 성동구 서울숲 푸르지오아파트 등에서 시범운영되고 있다. 나눔장터를 개장하려는 아파트는 서울시 환경협력담당관실, 자치구 청소행정과, 환경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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