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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상반기 그린 신병기] (3)아쿠쉬네트 코브라 S9·1 드라이버 등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골프 시즌이 임박했다. 겨우내 갈고 닦은 실력을 배가시켜 줄 ‘신무기’에 골퍼들의 눈길이 쏠리는 건 당연한 현상이다. 경기한파에도 불구하고 용품사들은 올해도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자신에게 딱 맞는 클럽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골퍼들을 위해 15개 브랜드 40여종의 클럽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코브라 S9·1 드라이버 헤드체적 460cc, 길이 45.5인치, 로프트 9.5/10.5/11.5도, 샤프트 코브라 GDI 투어 AD F/스피드 튠드, 코브라 GDI 투어 AD M/스피드 튠드, 가격 미정 전통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 더 파워풀한 디자인으로 찾아온 S9 1은 페이스 전체가 최대 볼 스피드를 내주는 코브라만의 ‘핫터 9 포인트’ 기술이 적용됐다. 각 모델은 헤드의 무게중심이 달라 발사각도가 다르며 골퍼의 볼 스피드와 구질에 따라 S9 1 프로, S9 1 F, S9 1 M 등으로 나뉜다. 페이스의 면적도 더 넓어졌다. S9 1 프로의 경우에는 딥페이스의 S9 1 PRO D와 샬로우페이스인 S9 1 PRO S 두 가지로 출시된다. 코브라 S9 ·1 페어웨이우드 S9·1 F(3번 기준): 헤드체적 181cc, 길이 42인치, 로프트 15.5도, 라이 57도, 샤프트 코브라/알딜라 DVS-HL, 가격 미정 S9·1 프로(3번 기준): 헤드체적 163cc, 길이 43인치, 로프트 15도, 라이 57도, 샤프트 코브라/알딜라 DVS-HL, 가격 미정 페이스 전체의 반발계수(COR)가 높아진 S9 ·1 페어웨이우드는 일정한 두께의 샬로우페이스와 넓은 접지면으로 낮은 무게 중심과 높은 관성모멘트를 실현했다. 이는 탄도와 실수완화성을 향상시켜 준다. 국내에서는 PRO와 F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배플러 TWS 유틸리티우드 남성용 3번 기준: 헤드소재 머레이징스틸, 로프트 20도, 라이 59도, 길이 40.5인치, 샤프트 코브라 배플러 TWS HL 그라파이트, 가격 미정 기존의 배플러 DWS가 이중 무게 시스템이었다면 TWS는 삼중 무게 시스템을 채용했다. 솔의 후면부에 보강한 무게판은 관성모멘트를 높이고 실수완화성을 향상시켰다. 타이틀리스트 보키 스핀밀드 웨지 헤드소재 카본 스틸, 샤프트 다이내믹 골드 200 스틸, 가격 미정 타이틀리스트의 효자 상품인 보키 스핀밀드 웨지는 그루브의 벽면을 90도에 가깝게 세워 마찰을 증가시켜 스핀량을 향상시킨다. 마감방식의 차이에 따라서 투어크롬, 블랙니켈, 그리고 오일캔의 세 가지 모델이 있다. 특히 48도에서 64도까지 폭넓은 로프트와 최대 3가지의 바운스로 구성됐다. 타이틀리스트 프로 V1의 전설 골프볼의 베스트셀러인 타이틀리스트 프로 V1이 세상에 나온 것은 2000년 10월11일이었다. 첫선을 보인 첫 주부터 47명의 PGA 투어 선수가 사용한 이 볼은 2달 뒤인 12월 공식 출시됐다. 출시 한 달 만에 5.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고, 4개월 만에 15%로 1년 만에 업계를 뒤흔들었다. 2004년에는 22.7%의 전체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2007년 6월17일 앙헬 카브레라가 프로 V1x로 US오픈을 제패한 순간은 프로 V1의 986번째 우승 순간이기도 했다. 지난해 타이틀리스트 볼을 사용한 전 세계 투어 선수는 2만3,154명이었다. 그리고 올해 새로운 타이틀리스트 프로 V1과 V1x가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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