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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8-1블록에 공급하는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는 문정지구 내에서도 가장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모든 실이 복층형으로 구성된데다 일부는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단지 규모를 보면 지하 6층~지상 13층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17~48㎡ 619실로 조성된다. 이 중 테라스 타입은 163실로 △17.47㎡ 144실 △20.25㎡ 6실 △45.16㎡ 1실 △45.41㎡ 12실이다.
문정지구는 총 54만㎡ 규모의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으로 오는 2016~2017년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한샘·대명그룹이 입주해 상주인력 규모만 3만5,000여명에 달할 예정이다.
단지와 맞닿은 송파대로를 따라 제2롯데월드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등 개발사업이 잇따라 완료되면 일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문정법조단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에 3만6,000㎡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강남권까지 1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내년 8월 KTX 수서역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실이 층고 3.4m의 복층형으로 설계됐다는 점은 단지의 또 다른 강점이다. 이미 문정지구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오피스텔들은 500만~2,000만원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는 상태다. 일대 중개업계에서는 복층형이라는 희소성이 더해지면 이 단지의 투자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실은 복층형에 더해 테라스까지 갖췄으며 'ㄷ'자형 4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일조권과 통풍이 우수하다. 실 내부에는 2구형 전기쿡톱과 콤비냉장고·드럼세탁기 등 빌트인 가구가 제공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66-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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