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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中 국가신용등급 'A'로 상향
입력2005-10-17 12:37:33
수정
2005.10.17 12:37:33
<다우존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고 17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피치는 이날 중국의 장기 외화표시 채권등급(국가신용등급)을 `A`로 상향조정하면서 장기 국내 통화표시 채권 등급도 `A'에서 `A+'로 올렸다.
아울러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하면서 단기신용등급은 'F1'을 유지했다.
피치는 "중국의 국제수지가 개선되면서 대외 채권국으로서의 지위가 강화된데다최근 몇년 동안 은행부문의 지배구조와 건전성이 개선됐다"고 신용등급 상향 이유를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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