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개별공시지가는 1㎡당 8,070만원으로 3.3㎡당 2억6,600만원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8% 오른 값입니다. 특히 2004년부터 12년째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시내 90만8,2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해 공시했습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지난해 대비 4.47%로, 전년도 상승폭 3.35%보다 1.12%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과 반대로 서울에서 최저지가를 기록한 곳은 도봉구 도봉동의 도봉산 자연림으로 지가가 3.3㎡당 1만8,57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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