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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신차 ‘티볼리’의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사전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270여 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티볼리(Tivoli)’의 사전 계약을 개시하고,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티볼리는 동급 최대 전폭(1,795mm) 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동급 최대 적재공간(423ℓ)과 넓은 2열 공간으로 탑승객의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티볼리는 쌍용차 최초의 1.6 가솔린 엔진으로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주행안정성과 정숙성을 갖췄으며,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1,630~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오는 1월 13일 보도발표회를 통해 ‘티볼리’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전계약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 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중 100명(출고 기준)을 추첨해 ‘티볼리 컬렉션 백팩’을 증정하며, 출고 고객 전원에게 ‘티볼리 후드티셔츠’를 증정한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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