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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배기 역세권 592가구 건립

서울 지하철7호선 장승배기 역세권에 592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위치도)가 들어선다.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최근 제25차 위원회를 열어 장승배기역세권인 동작구 상도동 169-5 일대 준주거지역에 지상 16~23층 6개동 592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내용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건립물량에는 장기전세주택 150가구가 포함된다. 위원회는 또 서대문구 홍은동 19-19 일대인 홍은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홍은14구역에는 246%의 용적률이 적용돼 11개동 46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오는 2013년 6월 착공해 2015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위원회는 서대문구 대현동 104-5 일대에 짓는 22층 규모의 오피스텔 신축안도 통과시켰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1~3층에 근린생활시설이, 4~22층에 업무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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