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7일~8일 강릉시 옥계면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관내 거주 부부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부수련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부부수련회는 자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부간 신뢰를 쌓아 부부간의 격려와 사랑으로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참가한 부부들은 ‘행복한 부부로 거듭나기’ 특강을 통해 의사소통 및 갈등해결 기술을 습득하며 친밀한 부부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 댄스테라피, 풍등 날리기, 커피 로스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 훈련 등 부부간 친밀감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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