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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철도 이용 쉬워져요

영종역사 내년 완공

인천시는 중구 운북동 금산 나들목(IC) 부근 1만7,162㎡에 역사와 승강장, 연결통로를 갖춘 공항철도 영종역사를 내년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모두 3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3.83%, 인천도시공사가 30.53, 미단시티개발이 5,64%를 각각 부담한다.

영종역사가 개통되면 미단시티 복합카지노 리조트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며, 영종하늘도시 입주민들도 공항철도를 이용하는데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올해 안으로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영종역사가 완공되면 공항철도 인천구간은 종전 계양, 검암, 청라, 운서, 인천공항 역사 등 5개에서 모두 6개 역사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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