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개발사업별 투자여건과 잠재력, 투자 인센티브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잠재적 투자자와 1:1 상담으로 진행됐다. 현재 경북 동해안권에는 포항운하 주변용지 개발, 감포관광단지 조성, 고래불관광지 해양복합타운 조성 등의 관광개발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운하 주변용지(3만4,000㎡)에는 비즈니스호텔, 테마파크, 수변상가 등을 조성할 예정이고, 경주 감포관광단지(4,019㎢)에는 관광호텔, 빌라형콘도, 복합상가, 기업 휴양촌,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덕 고래불관광지 해양복합타운(88만㎡)은 숙박·휴양시설, 해수풀장 등 체육·오락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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