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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그룹 최재호 회장은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경남 중소기업 대표 초청 ‘삼성생명 CEO 컨퍼런스’에 강사로 초청돼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최재호 회장은 이날 발상의 전환으로 성공신화를 이룬 ‘전국 1등 순한소주 좋은데이’ 성장과정과 지역에서 출발한 기업이 전국시장으로 진출, 이룩한 ‘시가총액 1조클럽’ 가입의 감회를 전하며 지역 경제인들에게 ‘비워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CEO 컨퍼런스 강연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최재호 회장의 강연을 통해 지역과 세대의 벽을 넘어선 ‘좋은데이’의 성공신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과 미래를 준비하는 조직역량 및 과감한 투자를 통한 새로운 도전목표 설정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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