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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대학교가 20일 개교 20주년을 맞아'아시아 허브 대학 도약'등을 담은 새 비전을 선포했다.
동서대학교는 이날 오후 학교법인 동서학원 센텀캠퍼스 소향뮤지컬센터에서 동문과 학생, 교직원 및 내빈 등 약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이날 DSU 비전 선포식에서 ▦창의력, 잠재력, 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으로 변환 ▦기회의 통로가 되는 대학 ▦아시아의 허브가 되는 대학 등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동서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0년만에 새롭게 바뀌는 UI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창의적으로 극대화하고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겠다는 BDAD(Before Dongseo After Dongseo)의 교육철학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장제국 총장(사진)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UI를 선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개교 50주년을 목표로 모두가 힘을 모아 '글로벌 명문사학'으로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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