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합신당 새정치비전위 ‘민생최고연석회의’ 구성 제안

민생의제 강화 차원… 당내 1인·당외 1인 공동위원장 체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산하 정치혁신 기구인 새정치비전위원회가 통합신당 내 ‘민생최고연석회의’를 설치해 민생 의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을 제안했다.

새정치비전위의 제윤경 위원은 21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신당의 새 정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의제 중 한 가지는 민생정치”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민생최고연석회의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생최고연석회의의 구성 방법으로는 민주당 내 민생정치 활동 기구인 ‘을지로위원회’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새정치비전위의 제안에 따르면 당내 1인·당외 1인이 민생최고연석회의의 공동위원장을 맡되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겸임하도록 하고, 산하에 ▲중소상공인 ▲가계부채 ▲비정규직 등 사안별 소위원회가 구성된다. 새정치비전위는 특히 당내·당외 인사를 각각 5:5로 비율로 참여시켜 정당과 시민사회가 실질적으로 공동 운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당의 모든 활동에서 민생의제가 ‘30% 이상’을 차지하도록 했다.

제 위원은 “민생최고연석회의를 통해서 민생 문제를 중심으로 정치 이슈가 추진되고, 입법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 그 과정에서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책임 있는 새 정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