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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 김충식 창녕군수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것"


"군민들이 바라는 살기 좋고 희망찬 창녕군을 만들겠습니다."

김충식(사진) 창녕군수는 "인구 1만명 증가와 2만개 일자리 창출, 300만명 관광객 유치를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고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5기 창녕군의 주요 군정을 설명 해주시죠.

▦'1·2·3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구를 1만명 증가시키고 2만개 일자리 창출과 3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를 하는 것입니다. 특히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고등학교 특성화 등 명문고를 육성하는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인구의 도시 유출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또 우포늪, 화왕산, 부곡온천,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많은 문화재 등을 이용한 창녕군만의 특색 있는 생태관광을 추진, 많은 관광객들이 창녕을 찾도록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구체적인 복안을 밝혀주세요.



▦창녕군은 창원과 대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교통 거점으로서 공장 입지 조건이 좋습니다.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조원이 투입되는 넥센타이어 제2공장을 유치한 것을 비롯해 4개의 농공단지와 8개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환경친화적인 기업을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환경 훼손 최소화와 경관 보전에 중점을 두고 올해 100개, 2011년 200개, 2012년 200개 등 4년간 500개 이상의 공장을 유치해 지역 균형 발전과 기업 지원 체계의 효율성을 기하는 유망기업 유치 전용단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논란이 한창인 4대강 사업을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4대강 사업은 물과 환경을 살리는 사업입니다. 국책사업으로 이미 상당히 진행됐고 나날이 심각해지는 물 부족, 만성적 홍수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낙동강살리기 사업은 홍수와 가뭄 피해 방지는 물론 수질 개선, 동식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 복원 등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사업이 완공되면 창녕군과 함안군 양 지역에는 수변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민들도 낙동강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녕군은 고대 나루터를 복원하고 레포츠 공원, 물박물관 건립, 풍력 발전 등 저탄소 동력시설을 구축하는 등 낙동강 수변 물 관광랜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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