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항 화학물운반선에서 폭발…4명 부상

11일 울산시 남구 울산항 4부두에서 계류중이던 1,553t 규모의 화학물운반선 한양에이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승선원 14명 가운데 선원 4명이 부상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두에서 처음 사고를 본 목격자들은 “선박에서 갑자기 ‘펑’하는 폭발음이 들린 뒤 연기가 올랐다”고 해양안전서에 신고했다.

이날 사고는 질산과 황산을 함께 선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후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20여분 만에 곧바로 진화됐다.

해양안전서는 현재 황산 유출 때문에 부두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양안전서는 현장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보내 추가 인명피해가 없는지 계속 확인하는 등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