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설 연휴기간인 21~24일까지 민원인들을 위해 ‘언제나민원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여권과 각종 자격증 등 직접 방문이 필요한 경우 언제나민원실(031-8008-3651)로 문의 또는 방문하면 된다. 도로ㆍ교통ㆍ청소ㆍ위생ㆍ의료ㆍ무한돌봄 등에 대한 정보나 상담은 언제나콜센터(120)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수원역 경기도청민원센터(031-8008-3100)은 설 연휴기간 중에도 각종 제증명과, 무한돌봄, 생활민원 등을 처리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까지 운영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일본 이데미쯔코산 파주에 2,600만 달러 투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일본 이데미쯔코산㈜이 2,600만 달러를 투자한다.
경기도는 17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마츠모토 요시히사 이데미쯔코산 상무이사, 이인재 파주시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당동 외국인 투자지역에 2,600만 달러 투자에 합의했다.
이데미쯔코산은 지난 1911년 일본에서 설립돼 현재 총 8,20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460억 달러의 매출성과를 올렸다.
수원=윤종열기자
농진청, 감귤 슬러지로 ‘바이오겔’생산 수출길 열어
농촌진흥청은 감귤주스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이용해 바이오겔(Bio-gel)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진청이 개발한 바이오겔은 보습력(97.5%)이 뛰어나고 물성이 우수하며, 독성이 없어 향장용과 인공피부 등 의료용 소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농진청은 감귤 바이오겔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에 영농조합법인 등 2개 업체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기술이전을 받은 업체는 바이오겔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최초로 감귤 바이오겔을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윤종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