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잘키운 딸하나’에 출연 중인 윤세인은 이날 오후 2시 아버지와 함께 달서구 대한노인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부탁하고 오후 내내 중리시장과 원고개시장 등을 김 후보와 동행하는 등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총선 때 수성구갑 선거에서 청중이 없어도 아파트 벽을 보고 혼자 연설을 하다가 생긴 일명 ’벽치기 유세‘를 이어가던 김 후보의 선거 운동도 윤세인이 합류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 후보의 세 딸 중 차녀인 윤세인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대구에 머물며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도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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