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점 식품관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의 김치 명인인 유정임 명인 김치, 포천 김규흔 명인의 한과 등 경기도지사 인증 마크인 ‘G마크’ 인증을 획득한 100여 개 제품이 판매된다.
행사기간 중 고객들의 관심과 매출이 우수한 상품은 백화점 식품관 정식 입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개막행사날인 15일에는 정문 광장에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패의 외줄타기 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충범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내 농특산물제조업체에는 대형 유통점 진출의 기회가 되고, 고객에게는 경기도가 보증하는 안심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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