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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2일 서울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사업비 3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 최초 남양주시 고용 복지 종합센터 개소, 지자체 맞춤형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 시범추진, 건설일용 근로자 쉼터조성 등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제고 등 일자리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사민정 부문에서도 지난해 4월 전국최초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을 이끌어내 고용안정과 일자리유지를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그동안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온 결과 오늘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여성의 고용률 제고를 위해 중앙 및 시군, 민간 등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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