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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희망 하우징' 329실 공급

SH공사는 16일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 '희망하우징' 329실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덕성여대ㆍ명지대ㆍ 건국대 등 서울시내 20여개 대학 주변 329실로, 남학생용 161실, 여학생용 168실이다.

다가구형의 경우 289실로,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각각 100만원, 8만3,000원선이다. 40실이 공급되는 원룸형은 보증금 100만원, 월임대료 13만2,300만원이다.



서울시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이면 가능하며 수도권 외 지역 거주학생을 우선으로 하여 수급자자녀, 차상위계층의 자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이하 세대의 자녀의 순으로 결정한다. 20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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