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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에 … 시프트 인기몰이

평균 경쟁률 18.8대1

가을 이사 수요로 전세시장이 들썩거리면서 서울시내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8일 서울시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6~7일 이틀간 실시한 서울시내 474가구의 시프트 입주자 모집 결과 총 8,905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돼 평균 1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프트는 인근 전세 시세의 80% 수준에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 전세 주택이다.

특히 단 1가구만 공급된 서초네이처힐 3단지 59㎡의 경우 무려 308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장지11단지 59㎡ 역시 20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에 새로 공급된 시프트의 경우 △세곡2 8단지 84㎡ 90대1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59㎡ 29대1 △서초 롯데캐슬프레지던트 84㎡ 18대 1 △세곡2 6단지 59㎡ 12대1 △아크로힐스 논현 56㎡ 3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상암월드컵파크 9단지 114㎡, 송파파크데일1단지 114㎡ 등 대형아파트 역시 모두 두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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