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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비즈파트너(Biz partner)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SK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 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K건설 임직원과 58개 비즈파트너 대표들이 참석해 △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운용 △서면발급·보존 등의 내용을 더욱 강력하게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도 협의했다. 금융 및 교육훈련·기술개발을 지원해주고 대금 지급조건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우수 비즈파트너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신뢰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택수 SK건설 PCS(Project Commercial Service)부문장은 “이번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을 발판으로 비즈파트너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펴나갈 방침”이라며 “국내외 신규시장에 동반진출하고 파트너십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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