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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이 주최하는 '제59회 대한민국 예술원상'에 화가 김숙진(84·미술 부문)과 피아니스트 정진우(87·음악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예술원은 5일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연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지난 1955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4개 부문에서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까지 총 20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 메달 및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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