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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3의 사랑’에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가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송승헌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역비와 상해에서”라는 글과 함께 유역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다정한 분위기 속에 미소짓고 있다.
사진은 지난 14일 개막한 제27일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8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승헌과 유역비가 이재한 감독의 한중 프로젝트 영화 ‘제3의 사랑’에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 애정’을 원작으로, 두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작품에서 송승헌은 재벌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해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출연을 검토중이다. 국제적 프로젝트인만큼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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