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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최다 교통량 도로는 ‘자유로’구간

경기지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는 자유로 고양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제2청은 지난해 10월 21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국지도와 지방도 245곳에 대한 일일 교통량을 조사하고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조사한 도내 고속도로와 국도 338곳의 교통량을 합쳐 모두 583곳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해 도내 일일 평균 교통량은 4만289대로 2009년 3만8,858대보다 1,431대(3.68%) 증가했다. 특히 도내 전체 도로 가운데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자유로 고양시 구간이며 하루 30만1,000대가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속도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부천 중동 구간(25만4,000대), 국지도는 23호선 성남 분당 구간(7만6,000대), 지방도는 309호선 수원 호매실 구간(9만4,000대)으로 각각 나타났다. 일일 교통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도로는 평택화성고속도로 오성 구간으로, 2009년 5,206대에서 지난해 1만1,859대로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반해 가장 많이 감소한 도로는 국도 46호선 남양주 구간으로, 2009년 7만4,670대에서 지난해 4만3,153대로 42.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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