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새해 1월 1일 독도에서 첫 해가 뜨고 7시 31분 23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7시 31분 부산 태종대와 해운대에서, 7시 32분 호항 호미곶에서 각각 일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또한 제주 성산일출봉에서는 오전 7시 36분 일출이 진행되고 7시 38분 강릉 정동진에서, 7시 46분 서울 남산에서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다.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31일 오후 5시 40분 14초까지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각 지역의 일출과 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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