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8월 26∼27일 ‘공감과 소통으로 이어가는 동행 스토리-중도입국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동행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처음으로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도내 중도입국청소년들과 일반 대학생들의 1대1 멘토링을 통한 다문화 이해교육, 의사소통방법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 및 인식 차이에서 오는 오해와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캠프 참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 중도입국청소년과 내국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mcfc.ptu.ac.kr)를 참조하면 된다.
중도입국청소년이란 결혼이민자가 한국인 배우자와 재혼 후 본국의 자녀를 데려온 경우와 국제결혼가정의 자녀 중 외국인 부모의 본국에서 성장하다 청소년기에 재입국한 청소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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