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문기 미래부 장관, “연구소기업 60개 만들겠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재임 중 연구소기업을 현재의 2배인 60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23일 취임 후 첫 행사로 대덕연구단지를 찾았다. 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연구소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에 참석 “연구소기업은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축으로 향후 60개 이상의 연구소기업을 추가 설립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구소기업을 설립ㆍ운영하는 과정에서 기업 대표들이 경험했던 제도적 불편사항, 개선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소기업 창업ㆍ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소기업 설립기관의 최소 지분율을 기존 20%에서 10%로 완화하고 연구소기업에 전용 실시권 부여, 연구원의 휴ㆍ겸직 규정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연장하는 등 주요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1호 연구소기업 선바이오텍 김치봉 사장은 “세제 감면혜택 같은 제도적 지원이 금액적으로 크지 않을지는 몰라도 연구소기업이 누리는 무형의 효과는 결코 적지 않다”며 “연착륙에 성공한 연구소기업들이 지속적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