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양적완화 유지에 브라질 헤알화 가치 급등

상파울루 증시도 큰 폭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QE) 규모 유지 결정에 대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외환시장과 증시도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헤알화 가치는 이날 2.89% 올라 달러당 2.194헤알에 마감됐다.

이날 상승폭은 8월 23일(3.23%) 이후 가장 큰 것이다.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6월 28일의 달러당 2.189헤알 이후 가장 낮다.

헤알화 환율은 지난달 21일 달러당 2.451헤알을 기록해 2008년 12월 9일의 달러당 2.473헤알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자 통화 당국은 헤알화 가치 방어를 위해 연말까지 545억 달러(약 60조원)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2.64% 오르는 급등세를 나타내며 55,702포인트에 마감됐다. 지난 5월 28일 56,036포인트 이후 가장 높다.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달 한때 40,000포인트 붕괴 가능성까지 거론됐다가 이후에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