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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우승상금 5억원으로 인상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K리그 우승상금을 지난해 시즌보다 2억원 늘린 5억원으로 책정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3억원이었던 우승상금을 올리기로 하고 6년 만에 5억원으로 높였다. 준우승 상금은 2억원으로 5,000만원 인상됐다.

프로연맹은 “K리그가 국내 최고의 프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게 하고 구단에 더 큰 동기를 부여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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