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치, 그리스 신용등급 ‘CCC’로 강등
입력2011-07-14 09:01:52
수정
2011.07.14 09:01:52
신경립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의 장기 해외 및 국내 통화발행기관에 대한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4단계 강등시켰다. 단기 신용등급도 B에서 C로 하향조정했다.
피치는 그리스에 대한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방안이 신뢰성을 결여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자금 마련에 필요한 민간 참여자의 역할도 불분명하다고 하향 조정 이유를 밝혔다. 그리스의 거시경제 전망 악화도 강등 이유가 됐다고 피치는 덧붙였다.
이에 앞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지난 14일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투기 등급으로 내렸으며 지난달 1일에는 무디스도 그리스 신용등급을 3단계 하향조정한 바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