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효리 "모순덩어리 삶을 살고 있다" 블로그서 고백 화제

사진=이효리 블로그

이효리가 ‘모순덩어리’의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동물은 먹지 않지만...바다 고기는 좋아해요”라고 말문을 연 후 “개는 사랑하지만 가죽 구두를 신죠. 우유는 마시지 않지만 아이스크림은 좋아해요. 반딧불이는 아름답지만 모기는 잡아 죽여요. 숲을 사랑하지만 집을 지어요. 돼지고긴 먹지 않지만 고사때 돼지머리 앞에선 절을 하죠...유명하지만 조용히 살고 싶고 조용히 살지만 잊혀지긴 싫죠..소박하지만 부유하고 부유하지만 다를 것도 없네요. 모순 덩어리 제 삶을 고백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블로거들은 “객관적으로 자신을 볼줄 아는 것은 어른이 되는 첫 걸음입니다” “인생이 모순이죠” “글 너무 좋네요” “솔직하네요 효리씨 사람들 다 그런걸요. 그래도 개념 갖고 사셔서 많은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는 것 같군요” 등등의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