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푸틴 러시아 대통령 유도 8단으로 승단

블라디미르 푸틴(60) 러시아 대통령이 유도 8단으로 승단(昇段)했다.

국제유도연맹(IJF)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푸틴 대통령의 단수가 8단으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유도에서 최고 단수는 10단이지만 실제로 10단 유단자는 전 세계를 통틀어도 극소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세 때 고향인 레닌그라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유도선수로 활동했던 푸틴 대통령은 현재 IJF의 명예회장직도 맡고 있다. 러시아의 전통 격투기인 삼보를 배우다 유도로 전환한 푸틴 대통령은 직접 유도 교본을 쓰는 한편 전 세계챔피언 야마시다 야스히로(일본)와 함께 교육용 DVD를 제작할 정도로 유도에 애정이 깊다. 8월 런던 올림픽에서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함께 유도 경기장을 찾아 자국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