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ildren had all been photographed and the teacher was trying to persuade them to buy a copy of the group picture.
"Just imagine how nice it will be to look at it when you are all grown up and say,
'There is Mary, she is a lawyer' or 'that's George, he's a doctor'."
A small voice in the back of the room ran out,"And there is the teacher, She's dead!"
선생님이 아이들을 모두 불러모아 단체사진을 찍고 나서 사진을 한 장씩 사라고 구슬렀다.
"모두 어른이 됐을 때 이 사진을 보면서 '여기 변호사가 된 메리가 있네' 혹은 '여기 있는 조지는 의사가 됐지'라고 말하는 장면을 상상해봐요. 얼마나 즐겁겠어요."
그때 교실 뒤쪽에서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여기 이분은 돌아가신 우리 선생님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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