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숨진 승무원 김기웅(28)씨의 시신은 17일 밤 늦게 인천 중앙길병원에 안치됐다.
고 김기웅씨의 가족은 19일 인천 부평승화원에서 장례를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천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17명은 환갑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가 동창회장인 백평권씨가 숨지고 7명이 구조됐으며 나머지 9명은 실종상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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