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아차 'K7' 국내 동급서 탄소성적표지 첫 인증 받아


기아자동차는 29일 준대형 신차 'K7(사진)'이 국내 동급 차량 중 처음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제품의 생산ㆍ사용ㆍ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기아차 K7의 탄소배출 총량은 29.5톤으로 원ㆍ부자재 제조단계에서 11.8%, 차량 제조단계 1.8%, 사용단계(12만㎞ 주행 기준) 86.4%, 폐기단계에서 0.04%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K7은 이런 탄소 감축활동으로 동급 경쟁차 대비 약 1.2톤의 탄소발자국을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설명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