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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각 내년 법인세율 2.5%이상 인하키로 확정

일본 아베 내각이 현재 34.62%(도쿄도는 35.64%)인 법인세율을 2.5%이상 낮추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10일 일본 정부와 집권당(자민당)이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아 2015년도 세법개정안(세제개정개요)에 대한 윤곽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미야자와 요이치 경제산업상도 같은 날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내년부터 최소한 2.5%이상의 세율 인하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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