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진천 구제역 돼지 열흘간 8,400여마리 살처분...구제역 확산 가능성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진천에서 열흘 동안 살처분된 돼지가 8,400마리를 넘어섰다.

13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A 농장의 돼지 50여 마리를 살처분한 이후 전날까지 농장 4곳에서 8,416마리의 돼지를 땅에 묻었다.

전날 추가로 의심증세를 보인 농장의 돼지 11마리도 모두 살처분됐다.

진천군은 초동 방역팀을 구성해 이 농장 주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 상태다.

또 4곳의 거점 소독소와 이동통제 초소 등을 운영하면서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진천군의 한 관계자는 “축산물위생연구소의 정밀검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나올 예정이어서 구제역의 확산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서는 지난 8일 이후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었다.

/디지털미디ㅓ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