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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멀티골… 세리에A 득점 공동선두에

풀타임 활약 기성용은 1대2 역전패

일본 축구 대표팀 간판 혼다 게이스케(28·AC밀란)가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 득점 공동선두로 나섰다. 혼다는 20일(한국시간) 베로나와의 세리에A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올 1월 CSKA모스크바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한 혼다는 세리에A 진출 뒤 첫 멀티 골로 시즌 5·6호 골을 기록했다.

호세 마리아 카예혼(나폴리),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와 함께 득점 공동 1위. 지난 시즌 정규리그 14경기에서 1골 2도움에 그쳤지만 빅리그로 옮긴 올 시즌은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6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한편 기성용(25·스완지)은 스토크와의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에서 유효슈팅 3개를 때리며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1대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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