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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이달의 남도 전통술에 함평 '레드마운틴' 外

이달의 남도 전통술에 함평 '레드마운틴'

전라남도가 12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함평에서 생산되는 '레드마운틴'을 선정했다.

'레드마운틴'은 함평천지복분자영농조합법인에서 무농약 인증을 받은 복분자를 숙성시켜 만든 고급 과실주다. '2011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는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함평천지복분자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4년 설립돼 지역산 복분자의 안정적 소비 촉진 등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농협 하나로마트와 롯데면세점에 입점하는 등 다양한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레드마운틴'은 홈페이지(www.redmountain.co.kr)나 전화(061-322-0202)를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전남도는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전통술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이달의 남도 전통술'을 선정해 왔다.

/무안=박영래기자

상주시-철도공사,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경북 상주시는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역 중심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상주역 광장 자전거공원 조성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는 2014년까지 25억원을 투자해 상주역 광장에서 자전거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이 일대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공사는 상주역 교통광장을 기반으로 철도와 연계된 관광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하고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상주=이현종기자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한 '2012년도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서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는 '생물반응조 운전방법 개선을 통한 처리수질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통해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정개선을 위한 별도의 시설투자비 없이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 및 사업장의 기술적인 노하우를 통해 처리수를 향상시키고 온실가스를 1년에 2,129t 저감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감축량은 어린 소나무 77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는 이러한 모범사례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타 시설 및 사업장에도 벤치마킹 사례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시, BLDC모터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

부산시는 오는 7일 부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에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BLDC모터 표준화 및 표준모델 보급사업' 플랫폼 구축 선정기업과 부산테크노파크를 포함한 8개 기관, 대학 등으로 구성된 사업단간의 BLDC모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BLDC 모터(Brushless Direct Current Motor)는 브러쉬가 없고 구동드라이버로 모터를 회전시키는 구조로 수명이 길며 저소음 및 고출력의 특성을 가진 모터이다. 이 사업은 BLDC 모터의 핵심 부품인 코아, 프레임, 하우징, 인슐레이터의 표준,공용화를 통해 동남권 BLDC모터 부품공급 기업의 전문화 및 대형화를 유도,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2개 선정기업에는 과제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



/부산=곽경호기자

인천시 종이 지적도 100년 만에 디지털화

인천시는 일제시대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100년 만에 디지털 도면으로 새롭게 바꾸고 측량 불일치 토지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토해양부로부터 국비 1억3,000만원을 확보해 관내 옹진군 덕적면 북리지역을 사업으로 지정, 현재 지적 측량을 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된다. 내년에는 10억원 이상의 국비를 투입, 9개 지구에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TP 태국·미얀마 무역사절단 큰 성과

인천테크노파크(TP)는 인천지역 유망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하는 '태국ㆍ미얀마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방콕과 양곤 등 현지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무역사절단은 이번 기간 동안 두 나라 수도에서 현지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부품, 생활기기 등에 대한 기술 및 제품 소개 등 시장 공략에 나서 1,659만여 달러의 상담을 이끌어 냈다. 기계제조업체인 ㈜흥보테크는 태국의 지오테크(GEOTECH)와 화장품제조 라인 제조 등과 관련한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데 이어 미얀마 스노우 인더스트리(SNOW INDUSTR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LED 전광판 제조업체 ㈜에스티씨 네트웍스는 미얀마의 테크허브 엔지니어링(TECH HUB ENGINEERING)과 미얀마 공항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 구축과 관련해 두 회사의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국립중앙과학관, 7일부터 스포츠과학 특별전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7일부터 관내 특별전시장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으로 만나는 스포츠과학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체험하면서 스포츠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생각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공중에 띄운 공을 맞히는 야구, 유자형 레일 위에서 즐기는 스케이트 보드, 무게중심의 원리를 체험 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자전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형 전시물을 배치했으며, 간단한 실험을 통해 과학원리를 이해 할 수 있는 사이언스 매직쇼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5일 국립중앙수목원 조성·운영 심포지엄

세종시에 들어서는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중앙수목원의 조성방향과 운영방안을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국제심포지엄이 5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열린다.

'도심형 수목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데버렐 영국 큐가든 식물원장, 수잔 레너 독일 뮌헨식물원장, 토마스 보슈 독일 베를린다렘 식물원장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이 될 국립중앙수목원은 산림청이 2017년 개원을 목표로 세종시 중앙녹지공간 65ha에 1,374억원을 들여 조성중에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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