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가 전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문제를 합의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스타덤은 새롭게 설립된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약 2개월간 조건 및 컨디션 조율을 마쳐왔으며 멤버들의 전속권을 이양했다.
29일 블락비의 새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블락비가 스타덤과의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했다"며 "본사에 둥지를 틀고 새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블락비를 믿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블락비의 활동 재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블락비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블락비 노래 너무 좋음",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출발하세요!"등의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2012년 물난리로 피해를 입은 태국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할 당시 불성실하고 거만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됐었다.
(사진 = 세븐시즌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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