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전, 설 명절 정전 방지 1,800명 비상근무 돌입

한국전력(015760)이 설 연휴 전력을 차질없이 공급하기 위해 전국 191개 사업소, 1,800명의 직원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해 예방 특별점검기간으로 설정하고 정전예방에 나서고 있다. 터미널과 극장, 대형마트 등 연휴기간 사람들이 많이 찾는 3,061곳의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고 전력설비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전국 20만여 곳의 수목의 가지치기도 만료했다.

한전은 설 연휴 기간에도 아파트 등 전기설비 고장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24시간 대기하며 비상발전기·임시송전용 변압기 차량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전 관계자는 “매년 설·추석 및 동·하계 특별 전력공급 대책을 통해 정전발생 건수를 연 평균 15% 이상 줄이고 있다”며 “이번 명절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민들이 따뜻한 연휴를 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