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 핑골프 '앤서 단조 아이언'

■ 새로 나온 골프용품<br>멀티 메탈·중공 캐비티 개념 적용


미국 핑(PING)은 오랜 시간 기술력을 축적하면서 골프클럽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했다. 특히 아이언의 경우 뛰어난 컨트롤 성능과 잘못 친 샷에 대한 실수 관용성으로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내놓은 '앤서(ANSER) 단조 아이언'은 축적된 기술의 집합체다. 핑 단조 아이언으로는 지난 1967년 연철 단조 '앤서' 이후 43년 만의 출시다. 앤서를 최신 테크놀로지로 재설계해 전통 아이언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멀티 메탈'과 '중공 캐비티'의 개념이 채용됐다. 헤드는 8620 카본스틸 바디에 비중이 큰 텅스텐ㆍ니켈 합금 소재 솔(바닥) 부분을 프라즈마 용접으로 접합했다. 기존 단조 아이언보다 무게중심을 페이스에서 멀고 낮게 위치시켜 주조 클럽과 같은 높은 관용성을 갖도록 한 것. 또한 이를 통해 높은 탄도와 최적의 스핀량을 실현, 볼을 그린에 세우기 어렵도록 바뀐 그루브(페이스에 난 홈) 규제도 극복했다. 헤드 뒷면 하단인 캐비티를 속이 빈 '중공' 구조로 설계해 빗맞은 샷에 대한 거리ㆍ방향 관용성을 더 높였다. 페이스 후면에 앨라스토머 소재의 커스텀 튜닝포트가 장착된 것도 특징이다. 이는 무게중심을 최적화하고 번호별 거리 차이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며 부드러운 타구감에도 기여한다. 핑은 스윙과 체형에 맞는 클럽을 제공하기 위해 'N-플라이트(Flight)' 피팅 시스템 등을 이용한 무료 피팅 서비스를 예약제로 진행한다. (02)511-4511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