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는 올해 골프업계 최고의 히트상품이라 할 수 있다. ‘스크린골프 열풍’의 중심에 훼밀리골프(대표 김재용ㆍwww.familygolf.co.kr)가 있었다. 훼밀리골프는 골프용품 제조, 실내외 골프연습장 설계 및 시공, 그리고 스크린골프 개발과 시공 등 골프 관련 토털 솔루션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다. 훼밀리골프는 1988년 골프용품 사업을 시작으로 2003년 스크린골프 사업 확장에 이르기까지 20여년간 전국에 800여개의 실내외 골프연습장을 시공했으며 900여개의 스크린골프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러시아 등 해외 15개국에 총판 대리점을 운영중이다.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신세계백화점과 스크린골프 시스템 독점 납품 계약을 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이마트와도 계약해 스크린골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훼밀리골프 스크린골프의 강점은 업계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트윈센서’ 기술력이다. 이 센서는 국내 특허인증 획득뿐 아니라 세계 125개국 국제 특허 출원 등록 인증을 받아 기술력이 입증됐다. ‘트윈센서’는 기존 센서가 측정할 수 없었던 벙커 샷이나 로브 샷 등 높은 탄도의 샷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드로, 페이드 등 모든 샷을 95% 이상 정확하게 계산해 실감나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실제 골프장의 항공촬영 사진과 라이선스를 얻어 개발한 3D 그래픽은 벙커, 해저드, 나무 한 그루까지 표현해 실제 같은 가상 현실을 구현한다. 스트로크 게임, 스킨스 게임, 매치 게임 등 6가지의 게임 모드와 오토 티업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032)54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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