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동양사상에서 누워서 산수를 유람한다는 뜻의 ‘와유(臥遊)’로 접근한 동시대의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 작가 6명의 설악 소재 작품들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작가가 창조해 낸 화면 속으로 들어가 설악산을 거닐고 노니는 즐거움을 경험할 것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박병춘, 백정기, 이정배, 이현열, 조인호, 진현미 등 6명으로 회화, 사진, 입체, 설치 등 3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033) 670-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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